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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9.25 노야네 집 이야기3

 

노야네 집 이야기3

 

 노야가 태어난 지 5년이 되었습니다. 그럼, 엄마 된지도 5년. 그리고 채식의주로 밥을 먹기 시작한지 5년입니다. 노야가 100일 지나면서 발진이 심하게 나온 이후는 계속 현미채식의주로 밥을 먹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공부해서 정한 것은 제가 하는 요리에는

-설탕은  사용하지 않는다.

-동물성 식품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식물의 통째로 먹는다.(쌀은 현미, 채소는 껍질 채 먹기) [일물전체]

-조미료(소금, 된장, 간장, 기름)는 천연 것을 사용한다.

-되도록 계절에 맞게 지역에서 나오는 것을 먹는다.[신토불이]


주로 이렇게 먹고 자란 우리 아이들은 밖에서 고기를 구경만 해도 흥분을 하고 누가 사탕을 주면 아주 아주 행복해 합니다. 고기나 설탕이 들은 식품은 일상적으로 먹는 것은 문제가 있어 집 밖에서 일어나는 일은 거의 제한을 하지 않지만 집에서는 되도록 금합니다.


제가 요리할 때는 음양도 따집니다. 궁합이 맞은 요리가 맛이 있는 거는 바로 음양의 조화가 이루어져 있다고 보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고기(양)와 버섯(음), 된장(양)과 봄나물(음), 도라지(양)와 배(음) 등등.


음양을 따지게 된 것은 마크로미오틱을 만나고 나서입니다. 이것에 관한 책은 결혼전부터 관심이 있게 보고 있었고 자기 나름대로 책보면서 요리를 해왔습니다. 요새 들어서 마크로비오틱에 관한 한국어 책이 있는 것을 알게 되어, 주변 엄마들하고 같이 보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마크로비오틱이란(이하 ‘마크로비오틱밥상’ 이와사키 유미 지음/ 비타북스 에서 인용)

    ‘macro(큰, 위대한)' +'bio(생명)'+'tic(방법, 기술)'의 합성어로 일본의 장수건강법에서 유래 했다. ’음양조화(陰陽調和)‘, ’신토불이(身土不二)‘, ’일물전체(一物,全體)‘, ’자연생활(自然生活)’ 등 4대 원칙에 충실한 건강법이다. 마크로비오틱에서는 식품 통체로 먹어야 식품이 가진 고유의 ‘에너지(Energy)=기(氣)’를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는 자신의 몸뿐만 아니라 마음에도 반영되기 때문에 인위적인 과정을 거치지 않은 신선한 식품을 먹으라고 조언한다.

 

 옛날 사람들의 지혜나 할머니들이 해주는 밥상이 바로 이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집에서 담근 된장으로 바로집 앞에서 나온 채소를 가지고 된장찌개를 만들어 먹는 것이 바로 건강에 좋은 것입니다.


이번에는 음양의 조화를 맛볼 수 있는 스프의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이것은 8월 27일 일반인 대상으로 진행 중인 원예교실 일정의 하나로 허브를 이용한 요리교실를 담당 했는데 그때 한 레시피입니다.-

 재료: 갓골에 있는 밭에서 나온 싱싱한 것들, 된장, 소금, 허브

1.토마토, 가지, 감자, 양파, 당근을 순서대로 자르고 냄비에 층층으로 넣는다.(그림참조)

  취향에 맞는 허브를 넣는다.

   (월계수, 로즈마리, 오레가노, 차이브, 스테비아, 타임, 바질 등) 

2.물을 재료가 잠길 정도로 넣고 소금을 조금 뿌린다.

3.먼저 센 불로, 물이 끓으면 작한 불로한다.

4.다 익으면 된장을 넣고 물(되도록 따뜻한 물)을 적당량 더 넣는다.

5.끓으면 불을 끄고 썩어서 완성~!


  포인트: 

    양파 빼고 는 모두 껍질을 깍지 하지 마세요.

    냄비에 넣는 순서는 음에서 양입니다.

     버섯(음)을 넣을 경우는 맨 아래에 넣어주세요

     조개나 새우(양)를 넣고 싶으면 맨 위에 넣어주세요.

    다 익을 때까지는 섞지 마세요.

    토마토의 량이 많으면 맛있게 되요.

  

마크로비오틱에 관한  책

-‘마크로비오틱밥상’ 이와사키 유미 / 비타북스

-‘마크로비오틱 아이밥상+간식‘  이와사키 유미/ 비타북스

-‘매크로바이오틱’  기준정 / 태웅출판사

Posted by kis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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