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애기엄마와 메일을 주고 받으면서 공유하면 좋을 것 같아서 내가 쓴 글을 여기에 적어둡니다.

Q:  큰 애가 이제 유치원에 가면서 동생에게 많은 병이 옮길까봐 걱정입니다. 동생을 위한 예방법이있나요?
 

A: 병은 옮긴다고는 생각을 안 합니다. 균이 돌아다닌다고 다 걸리는 게 아니잖아요.

걸리는 것은 자신에 문제이고 균이 문제가 아닙니다. 자신이 감기에 걸려야할 필요가 있으면 걸리는 것이고 필요가 없으면 안 걸려요. 병은 자신 속에서 나오는 것이죠.

자신이 감기 균을 이용해서 몸속이나 마음속의 불균형을 극복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자기는 요새 피로가 쌓여 있고 그래도 일해야 해요. 그런데 몸은 쉬어야한다고 할 경우, 감기에 걸리는 것이죠. 몸이 쉬어야 하니까 감기를 이용해서 쉬는 것입니다.

또 예를 들어 요새 동생이 태어나서 정신적이 스트레스가 있다. 엄마는 예전보다 나랑 잘 안 놀아주고... 하면 감기를 이용해서 엄마 관심을 끄는 것입니다.

 둘째 걱정을 하시지만 아이에 건강상태가 좋으면 언니가 감기에 걸려도 걸리지는 않을 수도 있어요.

그런데 아이들이란 엄마가 최고이기 때문에 엄마가 언니한테 관심을 기울고 있으면 자기도 좀 보라고 아프답니다.... 그래서 큰애 다음은 작은애가 걸리고 다음은 아빠가 걸리고 엄마는 쉴새가 없죠.. 휴~. 엄마도 누군가에 기대고 싶은데 말이에요. 호호

그리고 소아병도 비슷하게 생각하시면 되는데, 소아병에 경우는 부모에서 받은 유전적인 상처랄까 엄마 아빠에서 이어받은 몸 속의 독을 배출하는 도구입니다. 그래서 몸속에 해결해야하는 문제들을 생명력이 강한 어린 시절에 배출하는 것이 소아병입니다. 그래서 소아병에 걸리는 것을 막는 것보다 재대로 걸려서 몸속에 있는 것을 배출하는 게 아이한테는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소아병을 무서워할 필요는 없어요. 아이들이 다 지나갈 길이니까요. 또 한번 걸리면 평생 걸리지 않잖아요.  만약에 걸리면 잘 돌봐주고 아이 스스로가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됩니다. 동종요법도 많이 도움이 되기도 해요.

그런데 아이한테 제일 중요한 것은 엄마 사랑입니다. 그게 최고의 약이랍니다~^^

Posted by kisei